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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저하증 자가체크

by +*(__)*+ 2020. 11. 22.

현대인이 많이 걸리는 병중에 하나가 바로 갑상선 관련 병증이다. 이중 갑상선 기능이 항진이 되는 것과 저하가 되는 것에 대한 정확한 자가체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 한다. 갑상선은 목의 한가운데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 연골) 바로 아래쪽에 있으며 숨관의 주위를 나비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기관이다. 정상인에게는 겉으로 보이지도 않으며 만져지지도 않는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고 이 호르몬은 몸의 대사를 조절한다. 그런데 만일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몸의 대사 작용이 왕성해져 열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는 등의 증상이 일어나며 적으면 적은 대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갑상선이 커져 음식물이나 물을 삼킬 때 육안으로 식별되기도 한다.

 

 

 


▶기능 항진증 자가체크 리스트

각 항목중에서 '*' 표의 증상이 많을수록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증상 체크
맥박이 빠르고 심장이 빨리 뛴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많이 난다
수전증 환자처럼 손이 떨린다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
하루에 대변을 4~5번씩 보고 설사도 한다
피부가 윤택해진다
신경이 예민해져 흥분을 잘한다
월경이 불규칙하고 양도 적어졌다
눈꺼풀이 붓고 이물감이 있다
안구가 돌출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인보다 적게 분비되는 저하증은 갑상선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작아진다. 갑상선 저하증은 치료가 늦어져 악화되면 심장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며 의식 불명의 상태에 빠져 조기에 치료해 주어야 한다.


▶기능 저하증 자가체크 리스트
증상 체크
절식을 해도 체중이 는다
얼굴과 손발이 붓는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온몸이 나른하다
기억력이 감퇴돼 건망증이 심하다
피부 색깔이 누렇고 거칠어진다
추위를 잘 타 여름에도 이불을 찾는다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진다
변비가 생긴다
월경량이 많아진다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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